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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영화][일본 영화] 달빛 그림자 영화정보 출연배우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및 평점

movieguang 2024. 8. 2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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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그림자 영화정보 출연배우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및 평점

 
달빛 그림자
보름달 밤의 끝 죽은 이와 한 번 더 만날 수도 있는 기적 `달 그림자 현상` 행복한 날들이 무심코 지나가던 중`사츠키`의 연인 `히토시`에게 갑작스런 사고가 일어난다. 사고 이후 `사츠키`는 깊은 슬픔에 짓눌려 지내는데… 일상을 되찾아 가는 그녀 앞에 나타난 `우라라`그녀에게 이끌려 `달 그림자 현상`에 조금씩 다가간다.과연 그들에게 기적은 찾아올까?
평점
5.3 (2022.04.27 개봉)
감독
에드먼드 여
출연
고마츠 나나, 미야자와 히오, 요시쿠라 아오이, 우스다 아사미

 

안녕하세요. 예술을 리뷰하는 사람 '예리사'입니다.

오늘은 리뷰해 볼 영화는 일본 영화 달빛 그림자입니다.

일본 국적을 연출했던 에드먼드 여 감독이 연출을 맡았네요.

달빛 그림자
달빛 그림자

 

INFORMATION

개봉 : 2021년 9월 10일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 드라마, 로맨스
러닝타임 : 92분
국가 : 일본

 

CAST MEMBERS

코마츠 나나
코마츠 나나

 

사츠키 - 코마츠 나나

미야자와 히오
미야자와 히오

 

히토시 - 미야자와 히오

SCENARIO

고양이와 귀걸이를 찾고 있는 사츠키
고양이와 귀걸이를 찾고 있는 사츠키

 

어느 밝은 날, 사츠키는 갈대밭으로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으러 다닙니다.

하지만 아무리 둘러봐도 고양이는 전혀 보이지 않네요.

설상가상으로 귀걸이까지 잃어버리게 됩니다.

최악의 하루를 맞이하고 있는 그녀입니다.

사츠키를 만난 히토시
사츠키를 만난 히토시

 

히토시는 늦은 오후 사츠키가 있던 갈대밭 위를 걷게 됩니다.

걷다 귀걸이를 발견하고 그가 귀걸이를 줍게 됩니다.

 

강가에 어떤 여자가 멍하니 앉아 있었고 그는 왠지 모르게 그녀에게 끌려 다가가게 됩니다.

 

그녀는 고양이와 귀걸이를 잃어버려 망연자실하고 있는 사츠키였고

그들은 처음 만난 그 순간 운명처럼 서로에게 끌리게 됩니다.

사츠키와 히토시는 연애하게 됩니다.
사츠키와 히토시는 연애하게 됩니다.

 

첫 만남부터 서로 사랑에 빠지고 결국 연애까지 하게 된 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식사 준비하는 히이라기
식사 준비하는 히이라기

 

히토시의 동생인 히이라기가 그들을 초대했고 그들 역시 흔쾌히 초대에 응하게 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걸 좋아하는 히이라기는 자신의 여자친구 유미코까지 초대하여 4명이서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지네요. 그러다 유미코가 달그림자 현상에 대해서 얘기해 줍니다. 죽은 사람을 단 하루 볼 수 있다는 위에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속설입니다. 다들 믿지는 않습니다. 유미코도 믿는다기보단 그냥 흥미가 생겨 이 세계 얘기처럼 빠졌다고 봐야겠죠?

울며 뛰어가는 사츠키
울며 뛰어가는 사츠키

 

그렇게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내고 계속 행복할 것 같은 나날에 큰 문제가 생깁니다. 

히토시가 유미코를 바래다주다 사고를 당해 둘 다 사망하게 된 것이죠.

갑작스러운 죽음에 히이라기와 사츠키는 우울한 상태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우라라에게 간 사츠키와 히이라기
우라라에게 간 사츠키와 히이라기

 

그러다 히이라기의 제안으로 우라라에게 같이 강 얘기를 들으러 가는 사츠키

우라라는 달그림자 현상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녀를 통해 죽은 그 둘을 하루만이라도 보려는 것이죠.

 

과연 그들은 히토시와 유미코를 만날 수 있을까요?

REVIEW(스포주의)

코마츠 나나에 대한 팬심으로 봤던 영화였습니다.

연애의 행복한 감정을 초반부에 많이 담았고

무슨 일이 일어날 진 모르지만 흔한 연애 스토리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중간에 달 그림자 현상에 대해 이야기할 때 무언가 관련된 사건이 일어나겠구나라고만 생각했던 참이었죠.

 

하지만 남자친구와 동생 여자친구가 갑작스럽게 죽습니다.

사실 죽는 것까진 괜찮았는데 너무 갑작스러운 전개를 맞이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후반부에 달그림자 현상을 써먹겠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고

그 이후 내용을 너무 쉽게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앞의 따뜻한 연애에 비해 너무 이별에 대한 내용이 짧아서였을까요?

스토리가 유려하게 이어지지 못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짧은 러닝타임에 원작의 내용을 구현하려다 보니

이런 부분에서 미흡했던 것 같네요.

 

코마츠 나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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