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국내영화

[국내 영화] 더 커버넌트 영화정보 출연배우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및 평점

movieguang 2025. 3. 23. 07:59
반응형

더 커버넌트 영화정보 출연배우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및 평점

 
더 커버넌트
끝이 보이지 않았던 전쟁의 한가운데 미 육군 소속 상사 ‘존 킨리’(제이크 질렌할)는 습격을 당한다. 목숨을 잃을 절체절명의 순간, 그는 현지 통역사 ‘아메드’(다 살림)의 도움으로 생환에 성공하고 ‘아메드’와 그의 가족들이 미국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한다. 생환 이후의 어느 날, ‘존 킨리’는 자신을 도와주었던 ‘아메드’가 미국에 오지 못했으며 적들에게 억류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존 킨리’는 직접 그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참혹한 전장 한가운데로 들어가는데… 하나의 약속, 마지막 기회! 신념과 갈등을 뛰어넘은 작전이 시작된다!
평점
8.7 (2024.09.27 개봉)
감독
가이 리치
출연
제이크 질렌할, 다르 살림, 숀 세이거, 제이슨 웡, 리스 예이츠, 크리스천 오초아 래버니어, 바비 스코필드, 에밀리 비샴, 조니 리 밀러, 알렉산더 루드윅, 레자 디아코, 안토니 스타

안녕하세요. 예술을 리뷰하는 사람 '예리사'입니다.

오늘은 리뷰해 볼 영화는 서양 영화 '더 커버넌트' 입니다.

'셜록 홈즈, 알라딘, 젠틀맨'을 연출했던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을 맡았네요.

더 커버넌트 영화정보 출연배우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및 평점
더 커버넌트 영화정보 출연배우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및 평점

 

INFORMATION

개봉 : 2024년 9월 27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전쟁, 액션, 드라마
러닝타임 : 123분
국가 : 대한민국

 

CAST MEMBERS

더 커버넌트 영화정보 출연배우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및 평점
더 커버넌트 영화정보 출연배우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및 평점

존 킨리 - 제이크 질렌할

SCENARIO

더 커버넌트 영화정보 출연배우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및 평점
더 커버넌트 영화정보 출연배우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및 평점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되어 임무를 수행 중인 존 킨리.

그는 현재 미군 상사로 복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프가니스탄의 주민들을 탐문하고 있었던 상황 한 주민이 굉장히 비협조적입니다.

결국 그를 하차시키고 동료 2명이 탐문을 시작하려는데 이 트럭엔 사실 폭탄이 들어있었죠.

결국 존은 이 테러로 인하여 동료들을 잃게 됩니다.

더 커버넌트 영화정보 출연배우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및 평점
더 커버넌트 영화정보 출연배우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및 평점

탐문을 마치고 돌아온 존 착잡하지만 베테랑답게 표정을 숨기고 새로운 동료를 추천받습니다.

테러로 인해서 잃었던 동료 중 한명이 통역사 역할을 하던 동료였기에 새로운 통역사를 추천받죠.

그의 이름은 아흐메드.

원래는 정비공이었고 존은 아흐메드가 꽤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과연 아흐메드와 존은 임무를 잘 완수해 나갈 수 있을까요?

 

REVIEW(스포주의)

2023년 개봉한 영화 ’더 커버넌트(The Covenant)’는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하고, 제이크 질렌할과 다르 살림이 주연을 맡은 액션 스릴러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배경으로, 미군 상사와 현지 통역사의 우정과 생존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줄거리 및 캐릭터 분석

 

영화는 2018년 아프가니스탄을 배경으로, 미군 특수부대 상사 존 킨리(제이크 질렌할 분)와 그의 팀이 탈레반의 매복 공격으로 통역사를 잃은 후, 새로운 통역사 아흐메드(다르 살림 분)를 맞이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아흐메드는 과거 탈레반과 연관되었으나, 조직이 그의 아들을 살해한 후 탈퇴한 인물로, 돈 때문에 일한다는 겉모습과 달리 깊은 내면의 상처를 지니고 있습니다.  

 

작전 중 탈레반의 공격으로 팀원들이 전사하고, 킨리와 아흐메드만이 살아남아 120km 떨어진 주둔지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흐메드는 부상당한 킨리를 구하기 위해 탈레반을 피해 산악 지형을 횡단하며 고군분투합니다. 킨리는 구조되지만, 아흐메드는 미군에 체포되고, 이후 탈레반에게 쫓기는 상황에 놓입니다.  

 

연출 및 시나리오

 

가이 리치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그의 특유의 빠른 편집과 스타일리시한 연출보다는, 전쟁의 현실성과 인간 드라마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는 2008년 개봉한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허트 로커’와 비교할 수 있습니다. 두 작품 모두 전쟁의 긴장감과 인간의 내면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시나리오는 전쟁의 비극 속에서도 인간애와 우정이 어떻게 피어날 수 있는지를 섬세하게 묘사합니다. 특히, 아흐메드가 부상당한 킨리를 구하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감행하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러한 서사는 2001년 개봉한 ‘블랙 호크 다운’에서의 전우애와도 일맥상통합니다.

 

배우들의 연기와 캐미스트리

 

제이크 질렌할은 존 킨리 역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적인 고뇌를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그의 눈빛과 표정은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을 전달하며,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다르 살림은 아흐메드 역으로서 가족을 잃은 슬픔과 복수심, 그리고 인간적인 따뜻함을 동시에 표현하며,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두 배우의 호흡은 영화의 중심축을 견고하게 지탱하며,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음악과 촬영

 

영화의 음악은 전쟁의 긴장감과 인물들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서사에 깊이를 더합니다. 촬영은 아프가니스탄의 거친 지형과 전쟁의 참상을 사실적으로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현장감을 제공합니다. 특히, 탈레반의 추격을 피해 산악 지대를 횡단하는 장면에서는 광활한 풍경과 인물의 고독함을 대비시켜,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서사의 긴장감을 동시에 전달합니다.

 

유사한 주제의 영화와 비교

 

‘더 커버넌트’는 전쟁 속에서의 인간애와 생존을 다룬다는 점에서 ‘허트 로커’와 ‘블랙 호크 다운’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특히 현지 통역사와 미군 병사 간의 우정에 초점을 맞추어, 문화적 차이와 신뢰의 구축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이는 2014년 개봉한 ‘아메리칸 스나이퍼’에서의 병사와 현지인 간의 관계와도 유사한 면을 보입니다.

 

결론

 

‘더 커버넌트’는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피어나는 인간애와 우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가이 리치 감독의 연출과 제이크 질렌할, 다르 살림의 뛰어난 연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깁니다. 이 영화는 전쟁의 비극 속에서도 인간성이 어떻게 발휘되는지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진정한 용기와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