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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영화] 콜로니 : 지구 귀환 프로젝트 영화정보 출연배우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및 평점

movieguang 2025. 4. 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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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니 : 지구 귀환 프로젝트 영화정보 출연배우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및 평점

 
콜로니: 지구 귀환 프로젝트
먼 미래, 더 이상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된 지구. 인류는 지구를 떠나 ‘케플러 209’ 행성으로 이주한다. 그러나, 새로운 행성에서 여성의 임신은 불가해진 상황. 인류 종말을 앞둔 위기 속에서 지구 귀환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프로젝트 도중 실종된 아버지의 뒤를 따라 우주비행사가 된 ‘블레이크’는 마지막 희망을 안고 지구로 향하게 되는데…인류 종말을 막을 유일한 희망!지구 귀환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평점
5.1 undefined
감독
팀 펠바움
출연
노라 아르네제데, 이안 글렌, 사라-소피 부스니나, 소프 디리수, 세바스찬 로쉐, 요엘 바스만, 벨라 배딩

안녕하세요. 예술을 리뷰하는 사람 '예리사'입니다.

오늘은 리뷰해 볼 영화는 서양 영화 '콜로니 : 지구 귀환' 입니다.

'9월 5일 : 위험한 특종, 헬, Fliker'를 연출했던 팀 펠바움 감독이 연출을 맡았네요.

콜로니 : 지구 귀환 프로젝트 영화정보 출연배우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및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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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개봉 : 2021년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액션, 모험, SF, 스릴러
러닝타임 : 1시간 44분
국가 : 독일, 스위스

 

CAST MEMBERS

콜로니 : 지구 귀환 프로젝트 영화정보 출연배우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및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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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 - 노라 아르네제더

SCENARIO

콜로니 : 지구 귀환 프로젝트 영화정보 출연배우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및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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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멸망 후 소수의 인류는 케플러라는 행성에 정착해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 행성에 정착해 살아가던 여성들은 임신이 불가능해지는 부작용이 있었죠.

결국 케플러에 살던 인구는 지구로의 귀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한 율리시스 프로젝트가 시작되게 됩니다.

이때 블레이크의 아버지 역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만..

율리시스 1호의 연락은 두절되게 되네요.

콜로니 : 지구 귀환 프로젝트 영화정보 출연배우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및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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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블레이크는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기 위해 성인이 된 후 율리시스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됩니다.

율리시스 2호를 타게 된 블레이크와 동료들.

하지만 지구로 착륙하던 중 문제가 생긴 율리시스 2호.

결국 3명의 동료 중 1명이 이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됩니다.

 

과연 블레이크는 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 아버지를 찾아 낼 수 있을까요?

 

REVIEW(스포주의)

2021년 개봉한 ’콜로니: 지구 귀환 프로젝트(Tides)’는 독일 출신의 팀 펠바움 감독이 연출한 SF 스릴러 영화로, 인류의 미래와 생존을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환경 파괴와 전쟁으로 인해 황폐화된 지구를 떠나 새로운 행성 ‘케플러 209’에 정착한 인류가 생식 불능 문제에 직면하게 되면서, 지구로의 귀환을 시도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줄거리와 주제

 

영화는 기후 변화, 대유행병, 전쟁 등으로 인해 지구가 더 이상 인간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자, 엘리트 지배층이 지구를 떠나 ‘케플러 209’ 행성에 정착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새로운 행성에서 여성의 생식 능력이 상실되어 인류는 존속의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구 귀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율리시스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주인공 블레이크(노라 아르네제더 분)는 실종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지구로 향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인류의 생존 본능과 모성애, 그리고 인간성과 야만성의 경계를 탐구하며, 환경 파괴와 기술 발전이 가져올 수 있는 미래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캐릭터와 연기

 

주인공 블레이크 역을 맡은 노라 아르네제더는 강인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였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영화의 중심을 잡아주며, 관객으로 하여금 그녀의 여정을 따라가게 만듭니다. 또한, 깁슨 역의 이아인 글렌은 복잡한 내면을 지닌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영화의 긴장감을 높입니다.   

 

 

연출과 시각적 요소

 

팀 펠바움 감독은 황폐화된 지구의 모습을 차가운 색감과 광활한 풍경으로 묘사하여, 디스토피아적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특히, 광활한 바다와 버려진 구조물들은 인간 부재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시각적인 임팩트를 줍니다.   

 

 

다른 작품과의 비교

 

‘콜로니: 지구 귀환 프로젝트’는 황폐화된 지구와 인류의 생존을 다룬다는 점에서 ’인터스텔라(Interstellar, 2014)’와 유사한 주제를 공유합니다. 그러나 ‘인터스텔라’가 우주 탐사를 통한 인류의 희망을 그린다면, ‘콜로니’는 지구로의 귀환을 통한 생존을 모색하며, 보다 어두운 톤을 유지합니다. 또한,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Mad Max: Fury Road, 2015)’와 같이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하지만, ‘콜로니’는 보다 현실적인 접근으로 인간의 본성과 생존 본능을 탐구합니다.  

 

 

결론

 

‘콜로니: 지구 귀환 프로젝트’는 인류의 미래와 생존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며, 환경 파괴와 기술 발전의 이면을 성찰하게 합니다. 비록 일부 전개에서의 긴장감 부족과 캐릭터 개발의 한계가 지적될 수 있지만, 시각적 미장센과 배우들의 연기는 영화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SF 장르와 디스토피아적 설정을 선호하는 관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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