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영화] 뻔뻔한 딕&제인 영화정보 출연배우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및 평점

뻔뻔한 딕&제인 영화정보 출연배우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및 평점

 

뻔뻔한 딕 & 제인

없으면 훔쳐오고, 안주면 뺏어오고~~뻔뻔해지면, 세상 돈이 다 내 돈!!오 마이 갓!! 승진 딱 하루만에 쪽박 신세~ 잘나가는 IT기업의 홍보맨 딕(짐 캐리)과 제인(티아 레오니) 부부에게 꿈이 있다면 딕의 승진과 제인은 전업주부로 행복하게 사는 것. 착하게 살던 그들에게 딕이 부사장으로 전격 승진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다. 이 소식을 듣자마자 제인은 통쾌하게 회사를 때려치우고, 두사람은 곧바로 바베큐 파티, 정원과 수영장 공사 등 지름 모드에 돌입한다. 하지만 최악의 팡당 시츄에이션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으니, 승진한 바로 다음날 회장 잭(알렉 볼드윈)이 주식을 몽땅 팔아치우고 도망가는 바람에 회사가 파산해버린 것! 뻔뻔? FunFun!! 낮에는 알거지, 밤에는 무장강도~ 백수생활 6개월째... 해 볼 건 다해 봤지만 결국 깔다 만 정원잔디까지 차압 당할 정도로 궁지에 몰린 딕&제인은 '무장강도'로 전격 전업을 강행한다. 처음엔 아들놈 물총으로 푼돈이나 훔칠 정도로 어설펐지만 어느덧 별다방에서 무지방 커피를 리필하는 여유는 기본, 은행까지 지르는 대담한 프로페셔널 강도단으로 거듭난다. 나날이 발전하는 신기술(?)로 FunFun한 생활을 되찾은 뻔뻔한 딕&제인! 하지만 그들의 진짜 통쾌한 복수극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평점

7.6 (2006.03.30 개봉)

감독

딘 패리소

출연

짐 캐리, 티아 레오니, 알렉 볼드윈, 리차드 젠킨스, 앤지 하몬, 존 마이클 하긴스, 리차드 버기, 칼로스 자코트, 아론 마이클 드로진, 글로리아 가라유아, 미첼 아서, 스테이시 트라비스, 팀 샤프, 데이빗 허만, 뎀프시 팝피언, 크녹스 그랜덤 화이트, 왈터 애디슨, 랄프 네이더, 디나 아다르, 조리 번스테인, 딜바 헨리, 루이스 새규어, 로카엘 레이바, 피터 브레이트메이어, P.J. 바이른, 피트 가드너, 킴 휘틀리, 게빈 그레이저, 타소 파파다키스, 제임스 세인트 제임스, 메리 질리스, 에스더 스콧, 래리 도르프, 다리오 곤잘레즈, 에밀리오 리베라, 줄리앙 둘스 비다, 밥 모리시

 

안녕하세요. 예술을 리뷰하는 사람 '예리사'입니다.

오늘은 리뷰해 볼 영화는 서양 영화 '뻔뻔한 딕&제인'입니다.

'레드 : 더 레전드, 갤럭시 퀘스트, 홈 프라이스'를 연출했던 딘 패리소 감독이 연출을 맡았네요.

뻔뻔한 딕&제인 영화정보 출연배우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및 평점

 

INFORMATION

개봉 : 2006년 3월 30일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 코미디
러닝타임 : 90분
국가 : 미국

 

CAST MEMBERS

뻔뻔한 딕&제인 영화정보 출연배우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및 평점

딕 하퍼 - 짐 캐리

SCEN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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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대기업 글로보다인에서 근무하는 딕.

그는 어느 날 거물이 그를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적당한 거물인 줄 알았는데.. 그의 말솜씨와 일처리를 굉장히 좋게 본 회장은 그를 자신의 51층으로 그를 초대합니다.

사실 이렇게 불리면 승진이나 중요한 일 등 굉장히 좋은 소식이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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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그는 글로보다인의 보도담당 부사장이 되었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그의 아내에게 전하고 아내에게 그냥 퇴사하라 전합니다.

어차피 자신이 버는 연봉이 너무 대단해졌기 때문에 아들과 놀아주면 된다고 말이죠.

굳이 아내까지 일 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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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은 다음 날 바로 회장의 저택으로 향하게 됩니다.

회장은 딕에게 머니 라이프에 나가서 회사의 분기 예상치를 말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당연히 딕은 수락했고 머니 라이프에 출연한 그때, 회장이 주식을 다 매각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죠.

결국 글로보다인의 주가는 급락하게 되고 부도가 나게 됩니다.

그리고 회장은 헬기를 타고 도망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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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이 사실을 알리려고 하지만 아내가 선수를 치네요.

그녀는 그냥 바로 다음 날 회사를 퇴사했다고 전하게 되네요.

 

과연 그들은 어떻게 될까요?

REVIEW(스포주의)

2005년 개봉한 영화 ’뻔뻔한 딕 & 제인(Fun with Dick and Jane)’은 딘 패리소트 감독이 연출하고, 짐 캐리와 테아 레오니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1977년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현대 사회의 경제적 불안과 기업 비리를 풍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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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와 주제

 

영화는 글로벌 IT 기업 ‘글로버다인’에서 일하는 딕 하퍼(짐 캐리)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승진의 기쁨도 잠시, 회사의 파산으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딕과 그의 아내 제인(테아 레오니)은 경제적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직업에 도전하지만 번번이 실패한 두 사람은 결국 범죄의 길로 들어서게 되며, 이는 현대 사회의 경제적 불안과 기업의 부도덕성을 풍자하는 코미디로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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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캐릭터와 연기

 

짐 캐리는 특유의 과장된 표정과 몸짓으로 딕 하퍼의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였으며, 그의 코미디 연기는 영화의 큰 축을 담당합니다. 테아 레오니는 제인 하퍼 역을 맡아 남편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아내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습니다. 두 배우의 호흡은 영화의 코미디적 요소를 강화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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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출과 각본

 

딘 패리소트 감독은 빠른 전개와 경쾌한 분위기로 영화를 이끌어가며, 사회적 이슈를 코미디로 풀어내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특히, 주인공 부부의 범죄 행각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내어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일부 장면에서는 현실성과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으며, 이는 코미디 장르의 특성상 감안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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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회적 풍자와 메시지

 

영화는 기업의 부도덕성과 경제적 불안을 풍자하며,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코미디로 풀어냅니다. 이는 2001년 실제로 발생한 엔론(Enron) 사태를 연상시키며, 기업의 비리와 그로 인한 일반인들의 고통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냅니다. 이러한 사회적 메시지는 영화의 깊이를 더하며, 관객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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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른 영화와의 비교

 

‘뻔뻔한 딕 & 제인’은 경제적 위기와 범죄를 코미디로 풀어낸다는 점에서 2003년 개봉한 ’ 올드 스쿨(Old School)’이나 2008년 개봉한 ’ 번 애프터 리딩(Burn After Reading)’과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영화와 달리, 주인공 부부의 범죄 행각이 가족의 생계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그려진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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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론

 

‘뻔뻔한 딕 & 제인’은 짐 캐리의 코미디 연기와 사회적 풍자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냅니다. 비록 일부 현실성의 부족과 개연성의 문제점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경쾌한 분위기와 빠른 전개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한 번쯤 감상해 볼 만한 작품입니다.